등반일시: 2018년 4월 15(일) 당일

등반 장소: 의령 신반 병풍암

참가자: 이기석, 문수근, 백광윤, 김흥국(대장)

 

 전날 이틀간 비가 많이 내려 등반지에 도착해 보니 바위가 온통 젖어있다.

좌벽은 더 많이 젖었고 우벽의 두 코스 정도가 등반이 가능해서

차례를 기다렸다가 등반을 하였습니다.

오후부터는 날씨가 좋아지고 바람이 불어 바위가 빠르게 말라 우벽의 5코스 정도를

하고 중앙벽 오버행을 번갈아가며 올르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부산과 떨어진 곳에서 가게에 매이다 보니 부산 회원님들과 함께 등반할 기회가

아쉬웠는데 이번에 즐거운 등반으로 좀 해소가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함께할 즐거운 등반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