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남부능선.
정말 가고싶은 코스입니다.
형님! 전 이번주는 암장을 쉬어야 겠습니다.
월요일 갔었으나 손마디가 너무 아퍼 스트래칭만 하고 왔습니다.
무리하면 .....
암튼 다음주 월요일 뵙겠습니다
2007.05.24 01:19:45 (*.104.217.191)
하정호
선배님, 외로이 홀로 산행하셨군요. 다음에는 함께 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약 15년 전 결혼식 1주일 남겨두고 마음이 심란하여 후배(하이호)하고 둘이서 지리산에 들어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쌍계사 뒤쪽 불일폭포를 돌아서 이름모를 계곡으로 해서 삼신봉, 세석, 장터목, 천왕봉을 올랐던 적이 있었는데, 삼신봉에서 세석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지리산 남부능선인가요?
항상 사람들로 번잡한 주능선과는 달리 참 호젖하고 좋았습니다. 그때는 사람도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제법 가는 모양입니다. 죽기전에(?) 한번은 다시 가고 싶은 능선입니다
2007.05.24 03:03:08 (*.241.122.158)
문수근
하정호씨! 결혼앞두고 신랑이 심란하다니 모를 일이군요.
언제 번개 함 때려서 남부능선 한번 탑시다
정말 가고싶은 코스입니다.
형님! 전 이번주는 암장을 쉬어야 겠습니다.
월요일 갔었으나 손마디가 너무 아퍼 스트래칭만 하고 왔습니다.
무리하면 .....
암튼 다음주 월요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