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어느 밀림의 카카오 숲속 움막에서 자다가 하도 더워서. 땀을 식히는 중. 자다가 땀에 젖은 것은 더러운 침대시트 위에 산악용 메트리스를 깔고 자다가 열기가 밑으로 빠지지 않아 더워서 일어났다. 걷어치우니 그 침대시트가 열기를 다 빨아들여 시원하게 잘 수 있었다.
옛날 강원탄광 지하 1200m 에서 암반 지열로 땀에 다 젖어, 갱 입구에서 불어오는 시베리아 바람보다 더 센 추위에 견딜 수 없어 했지만.
인도네시아에서.  jhsu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