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8시10분부터 운촌에서 장산까지 가파른 길을 빠른 걸음으로 , 가을 초입의 따가운 햇살 아래 짙은 녹음과 코발트색의 청명한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면서  1시간 40분 만에 힘들게 올라 섰습니다. 이후 얕은 아기자기한 야산속을  더운 날씨와 싸워가면서 수령산까지 와서 보문사로 하산하였습니다.
운촌 - 장산 - 수령산 - 보문사까지 15km 정도 걸었습니다,

참가대원 : 류완식, 조해래, 신양수, 김치근, 이정희, 신종철, 양경희, 박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