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산: 신불산 아리랑릿지/ 에베로릿지+워킹
-날씨: 맑음
제1일: 장제마을 주차장(09:30)-->산행출발(09:45)-->아리랑릿지(11:45)-->릿지등반 종료(16:30)-->막영지 도착(18:10)->저녁식사후 식량/장비계획 토의-->취침(23:10)
제2일: 기상(04:00)-->에베로릿지 시작(05:20)-->릿지등반 종료(07:30)-->신불재(08:45)-->파래소 근방에서 신불산정상(11:55)-->금강폭앞 막영지(14:10)-->장제마을(15:25)
-참가대원:신수정, 문수근,김석수,백광윤,이재희,김강태 (총6명)
첫째날, 아리랑릿지 왕복코스를 통해 자일웍 및 확보/하강자세 숙련시켜고, 둘째날 예상보다 1시간 늦은 4시 기상으로 야간 암벽등반은 하지 못했지만 에베로 릿지 등반 후 신불산-파래소-신불산-에베로 릿지 역코스 등반후 막영지 도착하니 오후 2:10 약9시간 등반으로 지구력 향상 도모한 좋은 훈련등반이었습니다. 특히 첫날 저녁에 수정형님 준비하신 최상급 쇠고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가 대원 모든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리랑릿지 마치고 정상에서
1일차
대장님의 지시로 아리랑릿지 등반후 릿지를 따라 하강하는 초유의 훈련을 개시
ㅋ 누가 이런것을 해 봣을까?
저녁식사때 수정형님의 정성가득담긴 특제 소고기와 강태형님의 이름은 모르지만
최고급 고량주를 아껴먹으며 기다리는중 재희가 알콜데포를 해 왔으나 많이 마시지는 못했슴.
원정관련 식량 및 장비계획을 점검하고 일정부분 추가 정리하여 게시하기로 함
2일차
어두운 새벽에 기상하여 간단한(?)식사후 출발 했으나 여명이 이미 밝아 왔슴.
일출이 이렇게 빨리 오는지 몰라 당황스러웠슴
2시간여 만에 등반을 끝내고 능선으로 워킹후 석수와 광윤은 신입생 등산학교 지원을 위해 아리랑 릿지로 하산
나머지 일행은 신불재에서 하산하여 파래소폭포를 거쳐 간월재, 신불산, 아리랑릿지쪽으로 하산할 계획
운행중 당황스런 상황이 발생하여 잡목을 치면서 대장님은 멧돼지와 조우하는 행운을 거쳐 능선에 도달후 정상등산로로 신불산 정상을 거쳐 에베로릿지쪽으로 하산하여 데포장비 철수 후 하산
아무도 뒤쳐지지 않고 대장님의 판단에 따라 무사히 워킹을 마침.
개인적으로 총 6차에 걸친 훈련의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이번 산행에서 평소 68Kg의 체중이 집에서 샤워후 체중계에 올라서니 64.9Kg ㅋㅋ 좋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가벼운 식사후 다시 체크하니 66Kg입니다
잘하면 63Kg까지도 가능 하겠습니다
제 체중감량을 위해 코스 다양화(?)로 도움을 주신 대장님께 감솨
하지만 이틀후 요요현상이 발생했습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