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오준석 악우의 명복을 빕니다.
하계장기등반중 일본에서 불의의 사고로 명을 달리한 악우의 장례를 위해 도와주신 선후배님들에게 유가족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악우를 잃은 슬픔은 크지만, 우리 산악부 회원들이 더욱 단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합니다. 재학생 여러분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부산대 OB산악회에서 지급한 부의금(100만원)은 유가족에게 직접 전달하였으며, 산악회원들(49명)의 부의금(4,680,000원)중 일본에서 발생한 병원비 및 장례비 등으로 4,361,996원 지출하고 약 31만원이 남았습니다.
남은 부의금은 동판 제작으로 지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