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늦게 마치는 회원, 다음날 벌초 때문에 아침일찍 가야하는 회원,
그리고 하양 흥국이네 집 지킴이 진도가 닭을 모조리 물어 죽이는 사건으로
인해 ,장소를 변경하여 부산에서 가까운 운문산 자연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계곡에 텐트치고 산노래 부르고 취할때까지 마시고 ..
다음날 용미 폭포까지 등산하고 내려와서 족구 그리고 수영대회.
족구는 전날 마지막까지 술잔을 기우리며 후배 군기잡던 하정호 대원의 체력 저하로 OB가 2대3으로 지고, 수영은 박태원(남해수달)대원의 훌륭한 수영실력으로 OB가 완승하였습니다.
참고로 여기 자연휴양림은 2002년에 개장했으며 운문령 넘어 운문사 가는 길에 위치하고, 부산근교 자연휴양림 중에서 시설, 경관, 접근용이성 등 을 고려하면 최고의 장소라고 권할만한 곳입니다.
참가대원은 총19명
81신종철82 하정호 강양훈 김규태 85김흥국 88박상현 박태원 89여만구 김지성 92정영훈 95이승용 97김태진 98문병현 백광윤 99최호성 03황세현 04김양현 이해리 외 미나코 입니다.
정기적으로 이런 모임을 갖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올 가을에 다시 한번 모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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