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씨 드디어 장가 가는군요. 축하합니다.생활이 안정되면 산에도 자주 갈 수 있겠지요?아파치족 인디언들이 결혼식때 새로운 삶의 여행을 시작하는 두 사람에게읽어주었던 '축시'로써 축하의 글을 대신 할까 합니다."이제 두 사람은 비를 맞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지붕이 되어 줄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춥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함이 될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더 이상 외롭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동행이 될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두 개의 몸이지만 두 사람의 앞에는 오직 하나의 인생만이 있으리라. 이제 그대들의 집으로 들어가라. 함께 있는 날들 속으로 들어가라. 이 대지위에서 그대들은 오랫동안 행복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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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씨 드디어 장가 가는군요. 축하합니다.
생활이 안정되면 산에도 자주 갈 수 있겠지요?
아파치족 인디언들이 결혼식때 새로운 삶의 여행을 시작하는 두 사람에게
읽어주었던 '축시'로써 축하의 글을 대신 할까 합니다.
"이제 두 사람은 비를 맞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지붕이 되어 줄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춥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함이 될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더 이상 외롭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동행이 될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두 개의 몸이지만
두 사람의 앞에는 오직
하나의 인생만이 있으리라.
이제 그대들의 집으로 들어가라.
함께 있는 날들 속으로 들어가라.
이 대지위에서 그대들은
오랫동안 행복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