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태야!

정말 축하한다.
더디어 내게 제수씨가 한명 더(?) 생긴단 말이지!
형님에게 인사도 안 시키고 가겠단 말이지!

내가 선을 한번 봐야 하는데...

세월이 기다려주지 않네.
있어야 할 자리를 지키지 못하니 가장 기본적인 것도 못하는 사람이
되고 마네.

다음날이 시험인데...
1주일만 늦게 가도 미리 가서 한번 보련만...
내가 '사회'봐야 되는데...

결혼식장의 주소라도 좀 더 자세히 게시판에 올려줘.

정말 축하한다. 참석할 수 없게 되어 너무 미안하고.
약올라서 나도 바로 따라 가고싶게 행복하고 또 행복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