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참가자 :  류완식, 박영도, 이창규, 신종철, 김규태

회식 참가자 : 이희태, 성경직, 이기석, 이영석, 김치근

회동동 종점에 가니 부지런한 류완식형님이 30분정도 일찍도착하여 커피를 한잔 드시고 있었다.

잠시 기다리니 회장님, 종철이형, 박영도선배님이 도착하여 13시05분에 버스종점에서 출발하였다.

영도 형님은 요즈음 자전거를 타서 하체에 힘이 붙으신 모양이다. 자전거 예찬론을 이야기 하신다.

출발지점을 찿기가 어중간한데 개좌 고개쪽으로 1km정도오르면 우측으로 임도길 입구가 나온다.

여기서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가 능선으로 붙는다.

오르는 길에 12월 초에 부산에서 보는것은 전설같은 눈이 있고 날씨도 화창하였다.

완만한 능선길을 걸어가니 좌측으로 회동수원지가 보이고 능선에는 간간이 흰눈이 쌓여 발로 밟는 감촉이

참 부드럽다.

송년 산행으로는 무리없이 가기에 좋은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회동동으로 내려오는길에 회장님께서 준비한 막걸리를 한잔식하고 선동 버스정류장으로오니 16시30분 출발버스가

기다린다.

재빨리 먼지를틀고 버스를타니 구서역에 도착된다.

1시간정도의 여유가있어 회원님들의 의견으로 산행후 목욕을 즐기고나서 회식장소인 흑산도횟집으로 가니

이희태, 이영석형님께서 먼저 도착하여 안에 계시어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그뒤 경직이형, 기석이형, 치근이 형님이 오셔서 2012년의 송년  산행 및 회식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회동수원지.JPG 능선에서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