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실이형,상태형,상보형님을 보니 참 좋다. 상보형님은 몇차례 산행사진으로 익숙한 처지고, 상태형은 여기 오기전(13년전)에 우연히 여의도부근에서 만났던 적이 있었고, 옛날에도 머리숱이 별로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실형은 졸업 해나가고 처음이다. 얼굴에 살이 많아져서 그때보다 까만얼굴이 조금 나아 보인다. 옆머리도 거반 하얗고, 그때와 다른 눈매에 많이 변하였구나 추측합니다. 아이들한테 얼마나 시달렸는지는 모르나, 그때 뱀장사 원맨쇼가 그립고, 구례 화엄사 입구 야영시, 삶은 돼지비게를 뜯는 형모습에 가끔 웃음을 짓습니다. 언제나 내가 기댈수 있었던 형님들이니 나는 평안했고 어린애같은 용기와 신념도 있었습니다. 치중이 형님? 고마운 얼굴 보고 싶습니다.
정실이형,상태형,상보형님을 보니 참 좋다. 상보형님은 몇차례 산행사진으로 익숙한 처지고, 상태형은 여기 오기전(13년전)에 우연히 여의도부근에서 만났던 적이 있었고, 옛날에도 머리숱이 별로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실형은 졸업 해나가고 처음이다. 얼굴에 살이 많아져서 그때보다 까만얼굴이 조금 나아 보인다. 옆머리도 거반 하얗고, 그때와 다른 눈매에 많이 변하였구나 추측합니다. 아이들한테 얼마나 시달렸는지는 모르나, 그때 뱀장사 원맨쇼가 그립고, 구례 화엄사 입구 야영시, 삶은 돼지비게를 뜯는 형모습에 가끔 웃음을 짓습니다. 언제나 내가 기댈수 있었던 형님들이니 나는 평안했고 어린애같은 용기와 신념도 있었습니다. 치중이 형님? 고마운 얼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