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is the cruelest month, breeding lilacs out of the dead land,
mixing memory and desire, stirring dull roots with spring rain...
그렇군요. 계절이 순환하여 낡은 것을 땅에 묻고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하는 4월이군요.
그래서 가혹한 시련을 견디어 내야 하는 4월이 잔인할 수도 있습니다.
나이를 잊고 해맑은 웃음을 보여 주시는 선배님들의 얼굴이 아름답습니다
2006.04.06 00:11:56 (*.104.227.126)
신양수
우리 애들 어렸을 때 성지곡을 찾았었는데,
그때 귀가 길에 비둘기 똥 세례를 받았던 안 좋은 기억이 있었더랬죠.
근데 오늘 찾은 성지곡,
비온 뒤 끝이라 그런지 너무 운치있는 게 너무 아름다웠어요.
사방을 둘러 보아 어느 하나 빠질 게 없었더랬어요.
즐거웠던 산행을 아름다운 추억 한조각으로 남게 해 주신
우리의 사랑하는 찍새(그렇게 부르는 걸 용서하소서!) 아자씨
고맙습니다...
mixing memory and desire, stirring dull roots with spring rain...
그렇군요. 계절이 순환하여 낡은 것을 땅에 묻고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하는 4월이군요.
그래서 가혹한 시련을 견디어 내야 하는 4월이 잔인할 수도 있습니다.
나이를 잊고 해맑은 웃음을 보여 주시는 선배님들의 얼굴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