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2년 10월 6일 ~ 7일
날 씨 : 화창한 가을 날씨(맑고 시원한 바람)
참가자 : 서 울 - 박문옥, 정상태, 이승호, 노은두, 이경훈, 김남수, 김선미, 김태진 외 1명
부 산 - 성경직, 이희태, 류완식, 이기석, 김치근, 이창규, 김강태(6일), 강양훈, 김규태, 김지성, 백광윤
재학생 - 고은빈, 김민성, 조수아
10월 7일 북한산
10월 6일 도봉산 선인봉
선배님 동기님 후배님
아주 즐거운 산행을 하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많은 준비와 배례를 해주신 서울 회원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산대 산악부 화이팀
1.부산R/C팀, 금요일 가출하여 월요일 새벽에 귀가하셨지요. 1박 4일의 여정이네요. 모두 댁에 무사히 안착하셨습니까?
2.남녀재학생 대표(?), 병역복무자, 회원가족, 등등 연인원 24명의 어울림 정말 빛났습니다.
3.전날 꼬빡 새우고도 경기도와 서울의 경계를 넘나드는 의상봉-용출봉-용혈봉-증취봉-나월봉-나한봉-문수봉의 7개 봉우리를 모두 거뜬히 시간내에 완주한 저력이었지요.
4.정상에서의 중식과 하산후 반성회시를 더하여 마흔병이상 소모한 알콜(여기엔 전날 저녁의 1,2차 회식분은 제외한 겁니다.). 악우들이 언제부터 이렇게 열열히 주당에 가입하신 겁니까?
5.누구는 40년만에 해후라고도 했지요.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많은 분들이 더욱 반가운 모습으로 함께합시다. 고맙습니다.
40년만에 처음뵙는 상태형님,자상하고 너그러운 문옥형님, 부산회원들을 위해 애쓰신 서울회장님과 총무님을 비롯한 서울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멀리 떨어져 같이 산행할 기회는 적지만 우리는 하나다! 라는 형제애를 느낀 1박2일의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