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 박만교(대장), 류완식, 이창규, 양경희, 신종철, 윤정민
운행 : 고헌사 갈래길 좌측 황무지 주차 및 출발 (10:00) - 계곡을 통해 능선 도착 02:30 - 점심 식사 후 정상 갔다가 고헌사로 하산 05:30
여름 계곡의 시원함과 부담없음을 기대하고 갔던 이번 산행은
생각보다 어느정도의 체력소모와 집중력이 필요했고 (8부 이상에서 상당한 각도와 불안정한 스탠스, 낙석들)
시원함보다는 원시자연이 잘 보존된 (다른 탐방로 보다) 깊고 조용한 계곡을 완연히 만끽할 수 있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멋진 산행참가를 가능케 해준 아내(휴일에 홀로 육아를 담당)에게 감사합니다.
다리옆 울타리를 넘어 출발
첫번째 이끼폭포 등반 시작
시원하게 넘어서는 중
열심히 가는 중
어랏 신발이...운명하시려고... 아직 갈길이 먼데 곤란하네
능선에 도착. 즐겁고 보람찬 표정
맛있는 점심식사 (고맙게도 때마침 구름이 땡볕을 가려줌)
정상 전망대에서
(사진 첨부에 계속 에러 발생 / 추후 update 예정)
시원하고 쫄깃한 계곡등반이죠.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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