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한 산행공지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산행참가자는 꼬리말 달아주세요. 70학번까지만 기존 편지를 부치고 나머지 학번은 인터넷을 통한 공지와 휴대폰 메세지와 이멜로 대체하겠습니다. 대상산과 모임시간에 이의있는분도 댓글 달아주삼.
2006.02.14 23:20:46 (*.220.61.188)
하정호
남해 금산은 제가 약 16년 전 공중보건의로 남해 상주에 근무하면서 뒷동산 오르듯이 자주 올랐던 산입니다. 약 700m 급의 산이라서 크게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는 산입니다. 산 정상에는 보리암이라는 유명한 절이 있고 등산로 반대편 쪽으로는 차가 올라 올 수 있는 길이 있어서 주말에는 꽤 많은 사람들로 붐빌겁니다.
한려수도를 끼고있는 국립공원에 속해 있고 산 정상에 서면 상주 앞바다가 아주 잘 보이고 훌륭한 전망을 제공합니다.
하산길에 시간이 나면 미조항에 들리면 싱싱한 회도 맛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엤날 생각 떠올리면서 가고 싶지만 이번 주말 당직이라서 다음기회로 미뤄야 겠군요. 다른 회원님들은 가시면 절대 후회 안 할겁니다
2006.02.15 21:30:55 (*.76.167.61)
이희태
쪽빛 바다를 보려 산에 갑니다. 69년 노량에서 상주해수욕장가지 장장 8시간을 친구들과 무모하게 걸었던 기역이 새롭다.그 때부터 방랑벽이 생겼느지 모른다. 선,후배님 함께참석합시다.
2006.02.16 00:12:57 (*.220.58.134)
하정호
이희태선배님 대단하십니다. 노량이면 남해대교가 위치 한 곳인데, 거기서 부터 상주까지 차 몰고도 1시간 거리를 걸었단 말씀인데 그 끈기와 인내심 놀랍습니다. 그런데 해안길 따라 펼쳐진 경치가 끝내 주죠.^^
2006.02.16 00:28:33 (*.119.83.164)
신양수
2월 15일 현재 산행 참가 예상자는
임송봉,김정실,차동주, 이희태,성경직,이충한,신양수,이정희
김치근,이영주,김규태
2006.02.17 19:07:17 (*.104.227.130)
김치근
이번 산행부터 산행사진은 제가 책임집니다. 감각있는 옷차림새와 약간의 화장이 필요할듯. 원하시는 분은 뽀샵도 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