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1008(토) ~1009(일)
∙참석대원 총 21명
부산 : 성경직,이희태,유완식,조해래,이영석(+형수님), 김치근(+형수님),이창규,김규태,하정호,김흥국,백광윤
서울 : 박문옥,정상태,노은두,김남수,심진용,서정동,허문철,김민성
대전 : 서정동
∙숙소 : 속리산문장대펜션
∙ 첫날 : 부산의 쫄깃쫄깃한 활어회와 바베큐 목살을 안주로 옛 추억을 얘기하면서 즐거운 저녁식사. 양주 4, 와인, 소주38, 맥주12를 해치우면서 새벽까지 담소.
긴장하지 않고 무방비로 up되어서 마시다보니 십수면만에 필름도 끊겨봄
∙둘째날 : 하동재첩으로 해장후, 화북탐방소 계곡으로 문장대 원점 회귀 산행
산행 후 화북면 시골밥상에서 점심 식사 후 해산
∙ 결산
수입 : 회비5만 * 21명 = 105만원
지출 : 82만(숙박30만,화로2만,장보기28.5만, 재첩14.5만,케익+추가소주7만)
잔액 : 23만 => 산악회수익으로 입금하겠습니다.
∙ 후원
둘째날 점식식사 16만원 이영석 형님께서 부담하셨고, 첫날 활어회 15만원 회장님께서 부담하셨으며, 주차비 3만원 유완식 형님께서 부담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뵙기를 기대하면서 모두를 수고하셨습니다!
∙ 대원 소감
허문철 대원 : 오랜만에 부산 선배님들을 만나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이런 자리가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서정동 대원 : 악우님들 정말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멋잇게 환갑 맞으신 치근형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대원 소감
김치근 대원 : 선후배님들 너무 즐거웠습니다. 많은 준비를 하느라 특히고생하신 심진용 총무님 감사합니다.
생각해 보니 후배님들에게 너무 많은 고생을 시키지 않았나 하는 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 부터는 후배들 고생시키느니 식당에서 준비된 음식을 즐기도록 하는게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주류는 조금 적게 준비해도 될듯 합니다. 아니면 도수가 낮은걸로 천천히 유장하게 마시도록 합시다.
그 깊은 산 골짝에서 케이크 까지 준비해서 환갑 기념파티를 열어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 드립니다.
기념파티까지 요란하게 했으니 나도 이제는 빼도 박도 못하게 60대에 접어 들어 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