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날. 아내와 신반에 갔습니다.
우벽의 '프라이드'에서 몸을 풀고 좌벽으로 옮겨 올봄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중에
정민이와 승용이 바위하러 왔습니다.
우연히 만난 것을 기념하여 한 컷하였는데 표정들이 좋아서 자랑삼아 올립니다.
이제 우리 산악회도 각자 나름대로 클라이밍을 즐기는 것을 보니 '스포츠클라이밍'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 적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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