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산행코스 : 내원사입구(08:50) → 공룡능선 → 짚북재(11:25) → 천성산 2봉(12:50) → 천성상 1봉 전 삼거리(13:50) → 내원사입구(16:30)
0 참석자(총 5명) : 이창규, 하정호, 김규태, 박태원, 임성오
공룡능선에서 휴식중입니다.
천성산2봉에서 찰칵~ 밀려드는 산행인파로 독사진 불가~
천성산 2봉 정산에서 아이스께끼 아주머니의 독점상행위 장면~
천성산 1봉 가는 중~ 짙은 안개와 함께~
천성산 1봉 가기전 삼거리에서 화엄벌 이정표를 따라 내려가니 드넓은 억새밭이 시원하게 반겨줍니다.
화엄벌에서 바라본 왼쪽의 장산, 오른쪽 멀리 영도입니다.
화엄늪 습지보호지역 안내판을 지나 바로 삼거리에서 로프를 따라 오른쪽으로 하산(이정표는 없습니다).
20여분 내려가니 임도가 나오고 용주사로 가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원래 이길을 따라 내려가서 도중에 오른쪽으로 빠져서 내원사(여기도 이정표 없음)로 가야했으나, 다른 길을 잘못 들어 새로운 길을 개척하여 결국 내원사로 무사히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내원사 계곡을 따라 7시간 40분간의 산행을 마치고 내원사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빡센 산행계획임에도 불구하고, 계획한 산행은 마쳐야한다는 선배님들의 열정으로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전원 동래역으로 이동하여 1차로 시원한 맥주(창규 선배님 지원)와 2차로 따끈한 짬뽕에 사케(규태 선배님 지원)로
힘든 산행의 피로를 달래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차는 정호 선배님이 계산하셨습니다. 정정합니다. 날이 추워지니 그날 짬뽕이 너무 생각납니다.
(동래 메가마트 후문에서 동래역 2번 출구방향으로 한 30여미터 가면 "니혼만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