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번 동계계획서 늦게 올린 점 사과드립니다.
현재 참가인원은 98학번 백광윤과 부장 조창렬 2명입니다.
05학번 신입생이 참석하기로 했으나 의경지원 체력검정이 13~14일에 있어
부득이하게 동계 참석을 못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동계를 부산학생산악연맹 합동등반으로 하고자 합니다.
계획서는 첨부파일로 올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정호 선배님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동계 계획 세우다가 한라산 산악스키 자료를 보게되어,
부장을 다시 맡게 되어 다음 동계를 설악산이나 무주로 계획 잡고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하정호 선배님의 '스키기술의 돌파구'를 보고 선배님께서
이쪽에도 관심이 많은 신것 같아 이렇게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올해 동계 공백을 다음 동계 준비를 위해 스키훈련으로 하고자 하는데
선배님께서 시간이 나실 수 있을런지 답장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창렬군의 글 잘 봤습니다.
갈수록 줄어드는 인원을 가지고 꾸려 나갈려니 어려운 점 많겠습니다.
사실 스키도 넓게 보면 산악활동중의 하나로 생각할 수가 있고,
산악스키가 발전하여 지금의 알파인 스키, 카빙스키의 테크닉이
개발되어 온 것입니다.
학생들이 스키에 대해 관심을 보인다면 기꺼이 도와줄 용의가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잘 허락지 않으니 상의를 해 봐야 겠죠.
내 생각으로는 경남 거창의 남덕유산에서 종주를 하여 향적봉으로 와서
무주로 들어 오는 코스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창렬군은 내 연락처로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