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한 햇살의 봄을 맞아 이기석 선배님을 필두로
여러 선배, 후배님들이 화강의 향기에 취하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론 Working를 열심히 하고 있으나
완력(?)이 약해짐을 깨닫고 또한, 릿지 등반의 장쾌함과
암벽등반의 스릴를 좀더 즐기기 위하여 용기를 갖고
심내암장에서 크고 높은 뜻보다는 약해진 근력을 보강한다는
소박한 목표로 시작했습니다.
오늘, 72학번 유완식 선배님으로부터 월요일부터 시작하신다고
위치를 여쭤왔습니다.
여러 출충한 선,후배님께서도 간혹 오시어 격려해 주시면서
새로운 봄의 시작을 같이 하심이 어떨런지요?

82학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