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산:청량산, 박달령~선달산~갈곶산

-일시:2011년10월1일~2일(1박2일)

-참가대원:유완식,조해래,최현(해래형님 친구분),신수정,김치근,김강태 (총6명)

-운행:

<첫날>날씨:맑음
창원운동장 주차장 출발(08:10)->청량산 입구 도착(12:30)->점심식사 후 산행출발(13:10)->자소봉 정상(14:10)-->장인봉 정상(15:00)-->청량사 도착(16:00)-->입석 주차장 도착(16:30)-->오전약수터 도착(18:00)-->오토캠핑장 도착(18:30)-->저녁식사 후 취침(11:30)
<둘째날>날씨:맑음
기상(05:45)->조식후 출발(07:50)->박달령 도착(08:50)->선달산 정상(11:00)->늦은목이(11:40)-->중식 후 출발(12:50)-->갈곶산 정상(13:30)-->늦은목이(14:20)-->생달마을 도착(15:10)-->짐 정리 후 창원향발(16:00)-->창원도착(19:10)-->저녁식사 후 부산향발(21:00)

-산행을 회상하면서

선비의 고장 안동, 길가의 코스모스 황금들녁 가을의 운치에 차츰 빠져들면서  그 유명한 안동소주 판매점에서 안동소주 음미하고

도산서원에 들러 선비정신을 떠올려 보고, 청량산 입구에서 전통양식의 식당에서 송이버섯 덧밥으로 점심.

덥지도 춥지도 않는 초가을 날씨에 적당한 산행시간, 정상능선에서의 시원한 눈맛 , 청량사 답사하고 하산하여 오전약수터가는 길가의 풍성한 사과 과수원과 고갯길. 약수터 도착하여 운좋게 정한 특급호텔 막영지, 즐거운 취사준비 맞있는 요리 그리고 정겨운 이야기. 둘째날, 산행 시작전 맛본 오전약수물, 설탕만 넣으면 바로 천연사이다.  박달령 오르는 길, 그 옛날 보부상들이 간 고등어 상자 짊어지고 넘었다 던 그 고갯길. 인간미가 느껴지는 명품길.  백두대간 구간, 선달산 가는 능선길. 늦은 목이에서의 풍성한 점심. 갈곶산 정상. 조금은 납득키 어려운 산행금지 팻말에 돌아서서 생달마을로 하산. 하산 도중 계곡에서 시원한 알탕.  정말이지 어린시절 가을 소풍같은 산행이었습니다.  이런 명품산행을 마련해주신 유완식 형님, 함께한 모든 선배님! 감사합니다.  벌써 하얀 겨울산 산행이 기다려집니다. -김강태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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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산 입석바위앞 산행출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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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중 청량사를 바라보면서

RIMG0016.JPG 하늘다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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