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하바설산(5396m)원정은 대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강한 팀웤 그리고 하늘이 배려한 좋은 날씨 덕택에 정상등정을 하고 무사히 귀국하였습니다. 그동안 회장님 이하 많은 회원분들의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우선 사진으로 간략히 원정보고를 드리고 추후 원정보고서 작성해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바설산(5396m) 정상에서
인천공항에서 출발 전 기념촬영
호도협에서
합파촌에서 캬라반 출발 직전
갸라반 도중 숲속에서 벌목중인 순박한 원주민
4000m 고지에 있는 아름다운 산중호수 '만해'를 배경으로
만해(3800m) 막영지에서 본 하바설산: 좌측 설능으로 정상에 다다른다.
하바설산 정상부를 배경으로 등정의지를 가다듬고,
마침내 정상에 서다. (2012-7-31, 08:25)
바로이어 정상에 올라오신 문옥형님과 함께
언제나 팀을 먼저 생각하시는 해래 형님: 정상 직하 커니스부를 배경으로
정상에서: 혼신을 다해 서 있기 조차 힘든 완식 형님과 정상등정의 환희가 얼굴 가득한 경직형님 정말 대단하셨습니다.
정상 직하의 커니스
정상부 바로 밑에는 이렇게 크레파스가 마치 정상을 방어하는 해자처럼 둘러져 있다.
BC를 떠나기 전에 준비해 온 원정 현수막를 하바설산 롯지 벽에 고정하고 기념촬영
하파촌으로 하산완료 후
하파촌을 배경으로
우리의 희망, 막내 문철이
새벽녘 하바설산 정상을 배경으로 희태형님과 함께
귀로에 백수대에서: 수백만년의 세월로 만들어진 대자연의 걸작.
석림공원에서
모든 원정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해단식.
수고하셨습니다, 이 더운날 설산 모습 속이 다 시원하네요...
다음에는 같이갈수 잇는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