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산 : 양평 물소리길

-날씨: 맑음

-운행: 양수역 (08시05분) - 국수역 (11시 15분) - 국수역에서 점심 - 양평역 (4시) - 편의점에서 맥주한잔~ 하고 끝~~

             1코스 (3시간) / 2코스 (3시간)

-참가대원: 박문옥, 김남수, 김상운, 허문철

2013 일본 북알프스 종주등반을 위한 서울거주 대원4명이 전원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1차 훈련을 마쳤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찾은 물소리길은 산행길이 아니였지만 더운 날씨와 아스팔트&시멘트 길이라 그런지 산길을 걷는 것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발바닥과 허벅지가 얼얼하네요.

하지만 나중에 훈련이 아닌 소풍산행으로 경치를 즐기면서 가족&연인들과 오기에 좋은 코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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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물소리길 1코스, 2코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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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휴식장소인 정창손 묘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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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옥 선배님께서 가져오신 시원한 오미자차를 마시면서 더운 날씨를 이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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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물소리길이 유명하지 않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지 않지만 중간에 맛 볼수 있는 호박식혜입니다.

나중에는 유명해져서 사장 아주머니 때돈 버실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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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스와는 달리 2코스는 땡볓을 피할 수 있는 곳이 없고 바닥도 아스팔트&시멘트라서 더욱 힘든 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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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바람개비로 꾸며놓은 물소리길을 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