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6월 15일(일)
대상산 : 유명산(양평 862M)
참가자 : 박홍식,신용상,김남수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모처름 참가하는 산행인데 재수 없게시리
8시 동서울 터미널에서 승용차로 양평으로 출발,비도 내리고 아침
시간이라 유명산 자연휴양림 까지 1시간 정도 걸렸다 옥천에서
한화콘도 방향으로 들어설때만 주의하면 유명산 가는길은 전혀
문제가 없다 중미산을 지나 9시 15분경 유명산 입구 도착
9시 30분 산행시작, 입구에 들어서자 여기저기 텐트에서 아침
준비하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계곡으로 가는 코스와 급경사 능선
길, 능선길을 따라 올라서 계곡으로 하산하기로 결정 능선길은
정상까지(2Km) 급경사이고 정상 부근은 완만하다 10시 30분경 정상
도착. 기대보다 산행거리가 짧아 아쉬웠지만 비도 내리고...
하산길(4Km),서울 근교에서는 가장 추천할만한 계곡으로 손색이 없다
계곡도 넓고 주위 산세가 좋아 계곡물이 언제나 풍부할듯하다
하산 도중에 전혀 비를 맞지 않은 바위밑 장소를 발견하고는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 비내리는 산속에서 이런 장소를 발견한건
행운이었다 역시 먹는낙이 최고다 비타민C 만 있었더라면....
다소 아쉬웠다 1시 30분경 계곡입구 도착,우중 산행을 마치고
서울로 향했다,산행 참여 회원이 적었다는 점이 다소 아쉬웠지만
유명산 산행은 기억에 남는 산행이 될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