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정기총회 보고를 읽고 다양한 의견 발표와 다소 과격한 감정 표출이라는 내용의 글을 접하면서 다시 한번 아직도 핵심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의견의 발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으며 다소 과격한 감정표출이 왜 나왔는지 전혀 언급없이 정기총회를 보고한다는 것은 그간의 총무의 노고에 오히려 누가 된다고 생각하며 부산대학교 OB 회라는 홈페이지에 아직도 이런 글을 적게되는 것에 대해서 불쾌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을 하는지 무슨 지적을 하는지에 대해서 아직도 핵심을 모르고 시정을 하려고 하지 않으며 그냥 그 자리를 모면하고자 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핵심은 2006년도 회칙을 마음대로 개정하고 이름을 마음대로 바꾸고 아직도 고치지도 않으면서 다소 과격한 감정표출이라고 넘어간다면 정말로 부산대학교OB 산악회의 앞날이 암담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몇몇 사람의 의견이라고 치부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까? 다른 분들은 아무 의견이 없다고 생각합니까?

이것이 부산대 OB산악회 회원들의 생각이라면 의견을 제시하시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이 게시판 및 자유토론회에서 부산대학교 OB산악회라는 말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부산대학교 OB 산악회의 새 집행부의 명확한 입장과 시정을 빠른 시간내에 밝혀주기를 거듭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