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다블람 등반마치고 조금 일찍 귀국하였습니다.

출발할 때 홈피 장애로 인사도 못 드려서 간단히 먼저 귀국인사 올립니다.  정상등정 시도일정과 제 귀국일정이  맞지않아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후배들이 꼭 등정해 줄 것을 믿고 BC로 아쉽게 하산하였습니다만, 다행히 4명 대원 모두 등정성공하여 무척 다행스럽습니다.

이는 평소 선후배님들의 성원과 지원 덕분으로 부산대 산악부의 저력을 보여준 것 같아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본대 귀국후 보고회에서 뵙겠습니다.

 

/김강태 배상

 

근조: 김규태 회원 모친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