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3. 1. 5 ~ 6 ( 1박 2일 )

2. 대원 : 유완식( 대장), 성경직 , 조해래, 신수정, 이창규, 최현( 조해래 친구)

3. 운행 개요

   제 1일 : 오전 7시 동래와 하단지하철에서 승용차로 각각 출발,  문산휴계소에 합류하여 아침으로 라면식을 하고  10 : 30분 안성 탐방지원센터에도착 , 장비 착용하여 동렵령으로 산행을 시작함.

 일주일전 폭설로 상당한 눈이 적설되어 운행에 어려움이 있으리라 예측하였으나   많은 산객들이 드나들어 눈이 다져저서 2시간 운행으로 동엽령에 도착 , 중식으로 라면식을 함.

 제법 차갑고  강한  바람을 안고 무룡산을 넘어 오후 5시 30분경에 삿갓재 대피소에 도착하였으나 예약을  하지 않아  입실이 안되고 당장 하산하라는 공단요원의 요구에 상당히 어려움을  느꼈으나 우여곡절 끝에 취사장에서 삽겹살을 푸짐히 먹으며 기다리다 간신히 입실을 허락받고 9시경에 대피소에서 포근히 취침함

 제 2일 : 오전 5시 30분에 기상하여 조식으로 떡국을 먹고 7시10분 경 삿갓봉으로 출발하였으나 강한 바람으로  등로가 상당히 지워져 있어서 럿셀하며 삿갓봉을 거쳐 월성치에 도착 함. 이 구간이 제일 눈이 많이  쌓여 있었으며 손가락이 상당히 시려웠음.

월성치에서 잠시 휴식하다 남덕유를 지나 오후  1시경 서봉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중식으로 라면식으로 함, 서봉부터는 따뜻한 햇살로 눈이 군데군데 녹아 있음.

서봉을 지나 할미봉을 거쳐서 육십령까지가 이날 마지막 운행일정이었으나 차량회수관게로 할미봉 앞 교육원삼거리에서 교육원으로 하산함.

오후 3시경 교육원에 도착,  신수정회원과 이창규회원은 차량회수를 하기위해 개인택시로 안성으로 가고  나머지는 근처 하우스에서 막걸리와 배추전으로 후식하며기다리다 오후 5시에 부산으로 출발하여 오후 7시 30분경 명지에서 도착하며 조개샤브샤브와 회로  회식함.

4, 식량및 기타

#  1뱍 2일에 필요한 주식과 부식 및 간식을 이창규회장님의 수고로 알뜰하게 준비되었음.

# 참가인원이 적정하지 않아 차량 2대로 운행하여 예상치 않게 회비로 2만원을 추가함.

# 신수정회원과 이창규회원의 차량지원으로 편안하게 산행함.

# 명지에서 회식하다 모자라는 부족분을 성경직형님이 화끈하게 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