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참가자: 유완식(72),박영도(75),하정호(82),이창규(77)  4명

*산행시간 및 일정: 동아대정문(10:15) - 승학산(496m 11:30) - (중식: 12:30~13:30) - 구덕산(562m 13:50) -

                             꽃마을(14:30) - 엄광산(504m 15:30) - 구봉산(408m 16:10) - 수정산(315m 17:00) -

                             가야(17:45)

                            

최근에는 낙동정맥을 승학산 기점으로 시작을 많이 하는데, 오늘 코스가 1구간의 전반부에 해당하는 일정으로

부산시내 6개구(사하구, 서구, 중구, 동구, 사상구, 진구)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4시간반 남짓 걸었다.

꽃마을까지는 이정표 표시가 정확했으나, 구봉산 안내표시가 거의 없어 내원정사 경내를 빙빙 둘러 조금 헤매다

구봉산행을 포기하고 엄광산 정상까지 간 후, 수정산 방향 갈림길에서 구봉산(봉수대 방향)이정표를 발견해서

다시 구봉산 갔다가 원래 계획대로 수정산,안창마을,동의대 거쳐 가야 버스정류소까지 무사히 산행마쳤습니다.

구름이 많은 날씨에 바람도 조금 불어서 산행하기에는 좋았고, 등산객들 대부분은 승학산-꽃마을 코스를 택하니

꽃마을 음식점들은 상당히 분주합니다. 한가지 TMI 팁으로 산행기 마무리합니다.

엄광산은 일제강점기때 관부연락선을 타고 부산항에 들어오면 멀리서 맨먼저 보이는 산으로 고원견산(高遠見山

'산이 높아 멀리까지도 볼수있다')으로 불리다 1995년 옛이름찾기운동으로 이름(嚴光山)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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