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08년6월7일(토)
-대상지:의령 신반 암장
-참가대원:이기석,김치근,김강태,민영도,백광윤,박중하,최호승,윤정민(이상 8명)
-운행: 출발(사상터미널, 09:00), 암장도착(11:30),암장 출발(18:00)

선 크림이 필요치 않을 정도의 적당히 흐린 날씨에 금년 첫 암벽등반 무척 즐거웠다.
등반 시작전, 기석형님으로 부터 기본적인 사항을 설명 듣고 3 party 로 나뉘어 암벽등반을 시작하여 암벽등반의 감을 다시금 익혔다.
참가 대원 모두가 6 코스 이상 무난히 등반하였고, 등반을 거듭할 수록 기량이 향상되는 모습에 모두가 자신감을 되찾아 가는 것 같았다.
특히, 지난번에 비해 상당히 향상된 모습을 모여준 최호승 대원에 모두가 흐뭇해 하였고, 민영도,백광윤,박중하,윤정민 대원의 등반모습은 곧 우리의 기대주가 되기에 충분하였다.
아주 오랜만에 암벽화를 신은 터인데도 치근 형님의 무난한 등반 모습은 왕년의 실력을 짐작케 하였다.
향후 산행계획에는 워킹,릿지,암빙벽, 적설기, 테마 산행 등을 적절히 조합 구성하여
산행 즐거움을 배가시켰으면 하는 바램을 갖는다.
끝으로, 운전에 등반지도에 기석형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