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대장님 산행후기 옯김니다.>

 

산행일자: 2016.08.6(토) ~7(일)
대장: 고은빈
대원: 박문옥,정상태,이승렬,노은두,심진용,박태원,서정동,고은빈,김민성

우리의 추억이 많은 설악에 가기위해 하루는 새벽 4시부터 스타스~~!!!!(아주 긴 하루의 시작...^^;)
아침은 든든하게 황태해장국을 먹고 C지구 야영장으로 이동하여 대전에서 올라오신 박태원/서정동 형님들과 만나 설악에서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몇 년만에 다시 소공원입구의 곰을보니..엄청 반가웠습니다.
오전에 몇 십년만에 개방된 토왕골로 출발하였습니다. 비록 긴 코스는 아니었지만 날씨가 너무 덥고 수많은 계단때문에 힘겨운 산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망대에가서 장엄한 토왕골을 보니 역시 설악산!! 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전에 토왕골 코스를 마치고 오후에 YB후배들이 있는 소토왕골 암장으로 향했습니다..
후배들과 인사를하고 암벽을 시작하였습니다..사실 전 손목이 아파서 암벽할 생각이 없었는데..형님들께서 하시는 모습과 그 열정에 너무 감동을 받아 한코스 했습니다.(정말 형님들 대단하시더라구요...^^)
이렇게 오후 YB와의 산행은 마치고 다시 C지구야영장 으로 와서 베이스 구축을하고 YB와 속초 중앙시장의 횟집으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저녁식사 후 야영장에 돌아와 형님들께서 들고오신 와인과함께 텐트 안에서 YB와 얘기하며 토요일 일정은 마무리 했습니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다음날은 아침은 청국장과 순두부를 든든하게먹고 화암사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생각했던것 보다 날씨가 너무더워서.힘들었지만 정상에서의 울산바위의 뒷모습을 보니..또 한번..역시 설악산~!!!이구나 했습니다.
이것으로 설악산 일정은 끝!

폭염주의보 수준의 무더위에 모두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OB에게는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산행.
YB에겐 추억을 만들어줬을 산행이라 정말 뜻깊고 행복했던 산행이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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