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철 산행대장님의 후기 옮겨놓습니다.


•2018.06.08(금)~10(일)
•대장: 허문철(09)
•대원:정상태, 박문옥, 박홍식, 이승열, 노은두, 김남수, 민영도, 남경란
10일 거문오름 황봄이 추가
1. 첫날 승열형님께서 횟집에서 자연산 황돔 약 25만원 찬조해 주셨습니다.
2. 둘째날 문옥형님께서 흑돼지 약 31만원 찬조해주셨습니다.
3. 첫날, 둘째날 상태형님께서 저녁 후 제주 바닷가 앞에서 맥주집에서 약 12만원 찬조해주셨습니다.
4. 셋째날 홍식형님께서 아침 커피 및 브런치로 약 8만원 찬조해주셨습니다.
5. 영도형님께서 중국 고급주를 찬조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선배님들께 감사합니다.

•첫날(금): 제주도 4.3사건의 아픈 상처를 돌아보기 위해 4.3사건 제주 안덕 동광마을을 돌러보았습니다.
제주도에 살았던 저한테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둘째날(토)
아침부터 일찍 한라산 산행을 하였습니다.
출발 성판악(9시) -> 정상(12:30) -> 정상 출발 (14:00) ->관음사(17:30)

금요일까지 좋지 않았던 제주도의 날씨가 저희를 반겨주듯 갑자기 좋아졌습니다. 더운날씨에 긴시간 산행하신 선배님들 고생하셨습니다.

•셋째날(일)
점심에 갑작스레 스케쥴이 변경되어 죄송합니다.
오후에는 제주도 오름중에 유네스코가 유일하게 지정한 거문오름을 12시 30분부터 3시까지 해설자분과 동행하여 각각 포인트를 방문하면서 여러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서 1박2일, 2박3일 산행에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중국에서 오셔서 참석해주신 영도형님, 경란형님 특별히 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