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산: 달음산 - 아홉산

일자: 2011년 3월 27일

산행 참가회원: 박영도, 이창규, 강양훈

운행:  명륜동역(8시) - 산수곡(8시 40분) - 달음산(10시 30분)  -  천마산(11시 20분)  -  점심 - 아홉산(13시 20분)  - 용천저수지 -

          산수곡(14시 40분)

지난주 황사와 방사능 때문에 연기된 산행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달음산 산행을 10번은 한 것으로 생각되는 친숙한 산입니다

매번 옥정사에 주차를하고 최단 거리로 올라갔다 내려왔지만 이번 산행은 깐깐한 회장님 덕분에  달음산, 천마산, 함백산, 아홉산으로 해서 완전히 한바퀴 도는 계획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담 부터는 동래역을 집합장소로 하자는 참가회원 만장일치 결정과 예의상 2분의 기다림, 8시 2분에 명륜동역을 출발하였습니다.

산수곡까지는 승용차로 이동.

영도형과 창규형의 만만챦은 체력과에 존 공기까지 마시며 월음산 너머 안부까지 순식간에 올라 바다를 조망하며 편안한 휴식.

가까이는 새롭게 개원을 한 원자력병원과 그 너머 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대비를 이루며 보입니다.

달음산 정상엔 옥정사에서 올라온 등산객으로 북적이고 부지런한 얼음과자 판매 아저씨도 벌써 자리를 잡았습니다.

천마산 부근에서 창규형의 알뜰한 준비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점심을 해결. 

아홉산 못미쳐 부터는 임도로 연결되어 계속된 능선길을 포기하고 산악 자전거 길로 해서 용천저수지 방향으로 하산하여 주계곡을 따라 내려왔습니다.

일광해수욕장 횟집에서 간단하게 회식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5시,  참 부담없는 산행이었습니다.